성매매업소 광고지 제작한 인쇄업자 입건

입력 2012.1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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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업소의 광고전단을 만들어 공급한 혐의로 인쇄업자 57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인쇄공장을 차려놓고 음란성 사진과 성매매업소 전화번호가 실린 광고물 천4백만 장을 만든 뒤 경기도와 인천시 일대 성매매업소에 공급해 3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은 광고물 60만 매를 압수하고 이들에게 광고물을 의뢰한 성매매업소 업주들도 처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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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업소 광고지 제작한 인쇄업자 입건
    • 입력 2012-11-15 14:05:29
    사회
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업소의 광고전단을 만들어 공급한 혐의로 인쇄업자 57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인쇄공장을 차려놓고 음란성 사진과 성매매업소 전화번호가 실린 광고물 천4백만 장을 만든 뒤 경기도와 인천시 일대 성매매업소에 공급해 3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은 광고물 60만 매를 압수하고 이들에게 광고물을 의뢰한 성매매업소 업주들도 처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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