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각 시군 소방서의 관할 인구 편차가 최대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홍연아 의원은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 고양 일산 소방서가 3천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연천소방서는 380명으로 편차가 10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도시 면적 등 다른 변수를 감안해도, 관할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소방서는 소방대원의 과로와 사고 등을 부를 수 있다며 인력 재배치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의회 홍연아 의원은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 고양 일산 소방서가 3천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연천소방서는 380명으로 편차가 10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도시 면적 등 다른 변수를 감안해도, 관할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소방서는 소방대원의 과로와 사고 등을 부를 수 있다며 인력 재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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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 1인 담당 인구 편차 최대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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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4:45:06
경기도 각 시군 소방서의 관할 인구 편차가 최대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홍연아 의원은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 고양 일산 소방서가 3천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연천소방서는 380명으로 편차가 10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도시 면적 등 다른 변수를 감안해도, 관할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소방서는 소방대원의 과로와 사고 등을 부를 수 있다며 인력 재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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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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