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상인들, ‘대형마트 입점 반대’ 집회

입력 2012.11.15 (15:00) 수정 2012.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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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중소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 3백여명은 오늘,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 예정지에서 대형마트의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대형 유통자본이 겉으로만 상생을 외칠 것이 아니라 당장 중소상인들의 생계에 타격을 입힐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부터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인근에서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서울 마포구 중소 상인들은 홈플러스가 망원시장 근처에 합정점을 입점시키려는 계획을 세우자 이에 반발해 입점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지난 8월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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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 상인들, ‘대형마트 입점 반대’ 집회
    • 입력 2012-11-15 15:00:21
    • 수정2012-11-15 17:09:36
    사회
서울 마포구 중소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 3백여명은 오늘,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 예정지에서 대형마트의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자리에서 대형 유통자본이 겉으로만 상생을 외칠 것이 아니라 당장 중소상인들의 생계에 타격을 입힐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부터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인근에서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서울 마포구 중소 상인들은 홈플러스가 망원시장 근처에 합정점을 입점시키려는 계획을 세우자 이에 반발해 입점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지난 8월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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