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오바마 승리는 특정 집단 선심성 정책 때문”
입력 2012.11.15 (16:32)
수정 2012.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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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미트 롬니 전 공화당 후보가 자신의 패배 원인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특정 집단에 쏟아부은 '선심성' 정책 탓으로 돌렸습니다.
롬니는 후원자들과 한 20분간의 전화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청년층 유권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 등 특정 이해집단의 표를 얻기 위해 '정책 선물' 공세를 펼쳤고 이것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롬니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사소한' 문제들에 힘을 쏟은 반면 자신은 군사전략, 외교정책, 강한 경제, 일자리 창출 등 나라 전체에 관한 중요 문제들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롬니는 승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직도 패배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롬니는 후원자들과 한 20분간의 전화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청년층 유권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 등 특정 이해집단의 표를 얻기 위해 '정책 선물' 공세를 펼쳤고 이것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롬니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사소한' 문제들에 힘을 쏟은 반면 자신은 군사전략, 외교정책, 강한 경제, 일자리 창출 등 나라 전체에 관한 중요 문제들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롬니는 승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직도 패배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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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니 “오바마 승리는 특정 집단 선심성 정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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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6:32:00
- 수정2012-11-15 17:21:02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미트 롬니 전 공화당 후보가 자신의 패배 원인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특정 집단에 쏟아부은 '선심성' 정책 탓으로 돌렸습니다.
롬니는 후원자들과 한 20분간의 전화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청년층 유권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 등 특정 이해집단의 표를 얻기 위해 '정책 선물' 공세를 펼쳤고 이것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롬니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사소한' 문제들에 힘을 쏟은 반면 자신은 군사전략, 외교정책, 강한 경제, 일자리 창출 등 나라 전체에 관한 중요 문제들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롬니는 승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직도 패배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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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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