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노사 최종 교섭…결렬시 파업

입력 2012.11.15 (16:42) 수정 2012.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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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공사 노조가 지난 2009 년 이후 3 년 만에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부산 교통공사 노사는 오늘 오후 3 시부터 부시 노포동 차량사업소에서 임금과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20 차 최종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노조가 제시한 150 개항 가운데 30 건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임금 인상과 인력충원, 근속 승진에 대해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조합원 총회를 거쳐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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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지하철 노사 최종 교섭…결렬시 파업
    • 입력 2012-11-15 16:42:16
    • 수정2012-11-15 17:09:33
    사회
부산 교통공사 노조가 지난 2009 년 이후 3 년 만에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부산 교통공사 노사는 오늘 오후 3 시부터 부시 노포동 차량사업소에서 임금과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20 차 최종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노조가 제시한 150 개항 가운데 30 건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임금 인상과 인력충원, 근속 승진에 대해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조합원 총회를 거쳐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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