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26억 어치 다이아몬드 삼킨 남자 검거

입력 2012.1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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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공항에서 약 26억 원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밀반출하려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아공 경찰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탐보 국제공항에서, 두바이로 출국 대기 중이던 남성을 X-레이로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이 모두 220조각의 다이아몬드를 삼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약을 먹여 다이아몬드를 모두 배설하도록 했고 다이아몬드는 1천 캐럿, 26억원 어치를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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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26억 어치 다이아몬드 삼킨 남자 검거
    • 입력 2012-11-15 16:59:58
    국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항에서 약 26억 원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밀반출하려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아공 경찰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탐보 국제공항에서, 두바이로 출국 대기 중이던 남성을 X-레이로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이 모두 220조각의 다이아몬드를 삼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약을 먹여 다이아몬드를 모두 배설하도록 했고 다이아몬드는 1천 캐럿, 26억원 어치를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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