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사고대책본부 구성…“조종사는 에어쇼 참가 베테랑”

입력 2012.1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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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공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최차규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기체 결함 여부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또 순직한 32살 김완희 대위가 지난해 9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정식 멤버가 된 뒤 국군의 날 행사 등 모두 아홉 차례 에어쇼 공연에 참가한 베테랑 조종사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내지리 인근 야산에서는 비행훈련을 하던 T-50B 블랙이글 항공기가 추락해 조종사인 김 대위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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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사고대책본부 구성…“조종사는 에어쇼 참가 베테랑”
    • 입력 2012-11-15 17:45:11
    정치
블랙이글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공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군은 최차규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기체 결함 여부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또 순직한 32살 김완희 대위가 지난해 9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정식 멤버가 된 뒤 국군의 날 행사 등 모두 아홉 차례 에어쇼 공연에 참가한 베테랑 조종사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내지리 인근 야산에서는 비행훈련을 하던 T-50B 블랙이글 항공기가 추락해 조종사인 김 대위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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