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차 어머니대회 개막

입력 2012.11.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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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정한 첫 '어머니날'을 하루 앞둔 오늘 제4차 어머니 대회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제4차 전국 어머니 대회에는 자식을 많이 낳고 부모 없는 아이들을 맡아 훌륭히 키우는 어머니들과 군인 가족들 그리고 해외동포 여성들이 참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어머니 대회 주석 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 그리고 이영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최근 어머니 대회 개최를 앞두고 김정은 제1비서의 고조모부터 조모인 김정숙 등 선대 할머니 3명을 잇달아 소개하며 조선 어머니의 귀감으로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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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4차 어머니대회 개막
    • 입력 2012-11-15 18:03:02
    정치
북한이 제정한 첫 '어머니날'을 하루 앞둔 오늘 제4차 어머니 대회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제4차 전국 어머니 대회에는 자식을 많이 낳고 부모 없는 아이들을 맡아 훌륭히 키우는 어머니들과 군인 가족들 그리고 해외동포 여성들이 참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어머니 대회 주석 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 그리고 이영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최근 어머니 대회 개최를 앞두고 김정은 제1비서의 고조모부터 조모인 김정숙 등 선대 할머니 3명을 잇달아 소개하며 조선 어머니의 귀감으로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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