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롤러 대회인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17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제31회 회장배와 '2012 한국-타이완 롤러 친선교류전'이 동시에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회장배 롤러는 개인별 최우수선수나 최우수 시·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최우수팀을 가리는 단체전이다.
총 190팀이 참가해 부별로 최다 7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하고자 기량을 펼친다.
남자 실업부에서는 경상남도청이 4연패에 도전하고, 여자 실업부에서는 안양시청이 2연패를 목표로 트랙을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대구 전국체전 때 타임트라이얼 300m에서 각각 남녀부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명규(안동시청)와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이 다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회장배 롤러는 대회 기간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이 함께 열린다.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은 1980년대부터 몇 차례 진행됐지만 정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양국은 지난 2010년 아시아선수권 때 해마다 친선교류전을 열기로 합의해 지난해 타이완에서 첫 정규 대회를 열었고, 올해 한국에서 두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17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제31회 회장배와 '2012 한국-타이완 롤러 친선교류전'이 동시에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회장배 롤러는 개인별 최우수선수나 최우수 시·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최우수팀을 가리는 단체전이다.
총 190팀이 참가해 부별로 최다 7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하고자 기량을 펼친다.
남자 실업부에서는 경상남도청이 4연패에 도전하고, 여자 실업부에서는 안양시청이 2연패를 목표로 트랙을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대구 전국체전 때 타임트라이얼 300m에서 각각 남녀부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명규(안동시청)와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이 다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회장배 롤러는 대회 기간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이 함께 열린다.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은 1980년대부터 몇 차례 진행됐지만 정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양국은 지난 2010년 아시아선수권 때 해마다 친선교류전을 열기로 합의해 지난해 타이완에서 첫 정규 대회를 열었고, 올해 한국에서 두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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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팀대항 롤러대회 여수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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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8:48:26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롤러 대회인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17일부터 나흘간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제31회 회장배와 '2012 한국-타이완 롤러 친선교류전'이 동시에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회장배 롤러는 개인별 최우수선수나 최우수 시·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최우수팀을 가리는 단체전이다.
총 190팀이 참가해 부별로 최다 7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하고자 기량을 펼친다.
남자 실업부에서는 경상남도청이 4연패에 도전하고, 여자 실업부에서는 안양시청이 2연패를 목표로 트랙을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대구 전국체전 때 타임트라이얼 300m에서 각각 남녀부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명규(안동시청)와 신소영(대구시체육회)이 다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회장배 롤러는 대회 기간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이 함께 열린다.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교류전은 1980년대부터 몇 차례 진행됐지만 정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양국은 지난 2010년 아시아선수권 때 해마다 친선교류전을 열기로 합의해 지난해 타이완에서 첫 정규 대회를 열었고, 올해 한국에서 두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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