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온도와 습도 등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을 자동적으로 갖게하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동국가의 기업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폰지에서 이제 막 싹이 튼 어린 채소부터, 수확을 앞둔 풍성한 상추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식물재배시스템으로 결실을 거뒀습니다.
사람의 손길은 최소화해 성장에 필요한 빛과 열은 태양열과 지열, LED 등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명 '스마트 식물공장' 입니다.
<인터뷰> 임재욱(경기도농업기술원장) : "일반 유리 온실하고는 생육 차이가 많이 나고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식물공장입니다."
거의 모든 식물을 물로만 재배할 수 있어 관리도 쉽습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특히 ,풀이 귀한 중동 국가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중동에서 설명회를 연 뒤 불과 2주 만에 카타르 기업인이 방한해 현지 설립을 타진했고, 아랍에미리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의 투자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녹취> 알 자지라 방송 리포트 : "이 수직농장은 완벽한 인공 환경을 만들고 LED조명은 햇빛을 대신해 24시간 가동돼 수확기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경기도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차세대 새로운 플랜트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온도와 습도 등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을 자동적으로 갖게하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동국가의 기업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폰지에서 이제 막 싹이 튼 어린 채소부터, 수확을 앞둔 풍성한 상추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식물재배시스템으로 결실을 거뒀습니다.
사람의 손길은 최소화해 성장에 필요한 빛과 열은 태양열과 지열, LED 등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명 '스마트 식물공장' 입니다.
<인터뷰> 임재욱(경기도농업기술원장) : "일반 유리 온실하고는 생육 차이가 많이 나고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식물공장입니다."
거의 모든 식물을 물로만 재배할 수 있어 관리도 쉽습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특히 ,풀이 귀한 중동 국가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중동에서 설명회를 연 뒤 불과 2주 만에 카타르 기업인이 방한해 현지 설립을 타진했고, 아랍에미리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의 투자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녹취> 알 자지라 방송 리포트 : "이 수직농장은 완벽한 인공 환경을 만들고 LED조명은 햇빛을 대신해 24시간 가동돼 수확기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경기도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차세대 새로운 플랜트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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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식물공장’ 중동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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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21:49:53
<앵커 멘트>
온도와 습도 등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을 자동적으로 갖게하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동국가의 기업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폰지에서 이제 막 싹이 튼 어린 채소부터, 수확을 앞둔 풍성한 상추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식물재배시스템으로 결실을 거뒀습니다.
사람의 손길은 최소화해 성장에 필요한 빛과 열은 태양열과 지열, LED 등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명 '스마트 식물공장' 입니다.
<인터뷰> 임재욱(경기도농업기술원장) : "일반 유리 온실하고는 생육 차이가 많이 나고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식물공장입니다."
거의 모든 식물을 물로만 재배할 수 있어 관리도 쉽습니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특히 ,풀이 귀한 중동 국가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중동에서 설명회를 연 뒤 불과 2주 만에 카타르 기업인이 방한해 현지 설립을 타진했고, 아랍에미리트 등 다른 중동 국가들의 투자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녹취> 알 자지라 방송 리포트 : "이 수직농장은 완벽한 인공 환경을 만들고 LED조명은 햇빛을 대신해 24시간 가동돼 수확기간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경기도는 스마트 식물공장이 차세대 새로운 플랜트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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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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