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방송은 사장과 보도책임자 사퇴를 부른 정치인 성범죄 추문 오보 파문 피해자에게 보상금으로 18만5천 파운드, 우리 돈 3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BC는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의 성범죄 폭로 오보 피해자인 맥알파인 상원의원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측근으로 보수당 회계책임자를 지낸 맥 알파인 상원의원은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만족한다며 보상금이 국민의 시청료에서 나오는 점을 합의 과정에서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과거 유명 진행자였던 지미 새빌 성추문 후속 보도로 지난 2일 1980년대 보호시설에서 보수당의 고위급 인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남성 피해자의 일방적 주장을 내보냈다가 오보 파문에 휘말렸습니다.
BBC는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의 성범죄 폭로 오보 피해자인 맥알파인 상원의원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측근으로 보수당 회계책임자를 지낸 맥 알파인 상원의원은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만족한다며 보상금이 국민의 시청료에서 나오는 점을 합의 과정에서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과거 유명 진행자였던 지미 새빌 성추문 후속 보도로 지난 2일 1980년대 보호시설에서 보수당의 고위급 인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남성 피해자의 일방적 주장을 내보냈다가 오보 파문에 휘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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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성추문 오보 피해자와 보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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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7 07:20:52
영국 BBC 방송은 사장과 보도책임자 사퇴를 부른 정치인 성범죄 추문 오보 파문 피해자에게 보상금으로 18만5천 파운드, 우리 돈 3억 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BC는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뉴스나이트'의 성범죄 폭로 오보 피해자인 맥알파인 상원의원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측근으로 보수당 회계책임자를 지낸 맥 알파인 상원의원은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만족한다며 보상금이 국민의 시청료에서 나오는 점을 합의 과정에서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과거 유명 진행자였던 지미 새빌 성추문 후속 보도로 지난 2일 1980년대 보호시설에서 보수당의 고위급 인사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남성 피해자의 일방적 주장을 내보냈다가 오보 파문에 휘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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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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