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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신공항·저축은행 피해 보상’
입력 2012.11.17 (10:28) 수정 2012.11.17 (16:1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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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역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해법과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남권 신공항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보상 문제가 현안인 영남 순서입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남에서는 신공항 입지를 놓고 가덕도냐, 밀양이냐,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인철(가덕도 주장/부산 좌동) : "24시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사를 가는게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느냐.."

<인터뷰> 박노경(밀양 주장/대구 대봉동) : "첨복단지나 국가 산업단지 유치하고 있다고 하면 뭐합니까? 지금 외국인이 안 찾는데."

후보들은 신공항의 필요성은 한 목소리로 인정했지만, 입지에 대해서는 후보들 모두 객관적이고 공정한 연구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부산에서 가덕도에 무게를 둔 것처럼 말했지만, 딱 부러진 답은 아니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정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국제적인 기준 거기에 맞춰서..."

<녹취> 문재인 : "신공항이 더해지면 부산은 육해공을 함께 아우른 국제물류 중심지..."

<녹취> 안철수 : "물류, 금융, 영상 중심도시로 나가려는 부산 새 비전 지원한다."

<녹취> "내 돈 내놔, 내 돈 내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보상을 요구합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예금보호 한도 밖까지 보상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박 후보는 관련 법안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폐기된 만큼 '신중 검토' 안 후보도 금융질서 상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문 후보는 추가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박원호(서울대) : "법적 원칙론만을 강조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의문시되는 대책들을 반복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의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권자들도 후보들의 공약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적법성과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영남 ‘신공항·저축은행 피해 보상’
    • 입력 2012-11-17 10:28:58
    • 수정2012-11-17 16:13: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역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해법과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남권 신공항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보상 문제가 현안인 영남 순서입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남에서는 신공항 입지를 놓고 가덕도냐, 밀양이냐,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인철(가덕도 주장/부산 좌동) : "24시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사를 가는게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느냐.."

<인터뷰> 박노경(밀양 주장/대구 대봉동) : "첨복단지나 국가 산업단지 유치하고 있다고 하면 뭐합니까? 지금 외국인이 안 찾는데."

후보들은 신공항의 필요성은 한 목소리로 인정했지만, 입지에 대해서는 후보들 모두 객관적이고 공정한 연구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부산에서 가덕도에 무게를 둔 것처럼 말했지만, 딱 부러진 답은 아니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정말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국제적인 기준 거기에 맞춰서..."

<녹취> 문재인 : "신공항이 더해지면 부산은 육해공을 함께 아우른 국제물류 중심지..."

<녹취> 안철수 : "물류, 금융, 영상 중심도시로 나가려는 부산 새 비전 지원한다."

<녹취> "내 돈 내놔, 내 돈 내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보상을 요구합니다.

특별법을 만들어 예금보호 한도 밖까지 보상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박 후보는 관련 법안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폐기된 만큼 '신중 검토' 안 후보도 금융질서 상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문 후보는 추가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박원호(서울대) : "법적 원칙론만을 강조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의문시되는 대책들을 반복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의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권자들도 후보들의 공약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적법성과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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