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송어서 기준치 114배 세슘 검출
입력 2012.11.17 (10:44)
수정 2012.11.17 (1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잡은 송어 한 마리에서 기준치의 114배인 만1천40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환경성이 밝혔습니다.
이 송어는 지난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미나미소마의 니이다 강에서 잡힌 것으로, 검출된 세슘은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또 리타테 마을의 마노댐에서 잡힌 배스와 메기에서는 각각 4천400 베크렐과 3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환경성은 지난 6~7월 후쿠시마현의 강과 호수,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곤충에 있는 세슘을 측정해 이같이 공개했으며, "이전 조사와 같이 바다보다 강과 호수에서 세슘 농도가 더 짙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송어는 지난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미나미소마의 니이다 강에서 잡힌 것으로, 검출된 세슘은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또 리타테 마을의 마노댐에서 잡힌 배스와 메기에서는 각각 4천400 베크렐과 3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환경성은 지난 6~7월 후쿠시마현의 강과 호수,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곤충에 있는 세슘을 측정해 이같이 공개했으며, "이전 조사와 같이 바다보다 강과 호수에서 세슘 농도가 더 짙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쿠시마 송어서 기준치 114배 세슘 검출
-
- 입력 2012-11-17 10:44:01
- 수정2012-11-17 16:52:03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잡은 송어 한 마리에서 기준치의 114배인 만1천40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환경성이 밝혔습니다.
이 송어는 지난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미나미소마의 니이다 강에서 잡힌 것으로, 검출된 세슘은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또 리타테 마을의 마노댐에서 잡힌 배스와 메기에서는 각각 4천400 베크렐과 3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환경성은 지난 6~7월 후쿠시마현의 강과 호수,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곤충에 있는 세슘을 측정해 이같이 공개했으며, "이전 조사와 같이 바다보다 강과 호수에서 세슘 농도가 더 짙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송어는 지난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미나미소마의 니이다 강에서 잡힌 것으로, 검출된 세슘은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또 리타테 마을의 마노댐에서 잡힌 배스와 메기에서는 각각 4천400 베크렐과 3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나왔습니다.
환경성은 지난 6~7월 후쿠시마현의 강과 호수,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곤충에 있는 세슘을 측정해 이같이 공개했으며, "이전 조사와 같이 바다보다 강과 호수에서 세슘 농도가 더 짙었다"고 밝혔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