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고, 전주공고 꺾고 ‘2년만 왕중왕’

입력 2012.11.17 (16:32) 수정 2012.1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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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경고가 전북 전주공고를 꺾고 고교축구 왕중왕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부경고는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한지원의 헤딩 결승골로 전주공고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부경고는 지난 2010년 대회 우승 뒤 2년 만에 우승하며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받는 등 5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습니다.

경기 매탄고와 서울 한양공고는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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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경고, 전주공고 꺾고 ‘2년만 왕중왕’
    • 입력 2012-11-17 16:32:32
    • 수정2012-11-17 16:46:09
    축구
부산 부경고가 전북 전주공고를 꺾고 고교축구 왕중왕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부경고는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한지원의 헤딩 결승골로 전주공고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부경고는 지난 2010년 대회 우승 뒤 2년 만에 우승하며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받는 등 5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습니다. 경기 매탄고와 서울 한양공고는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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