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웅·백수연, 亞수영 평영 ‘은메달’

입력 2012.11.17 (19:21) 수정 2012.11.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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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평영의 간판선수인 최규웅(22·한국체대)과 백수연(21·강원도청)이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규웅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2초5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2009년 동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1분01초00)에는 1초54 뒤졌다.



백수연은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30초18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배영 100m에 출전한 함찬미(18·북원여고)는 1분03초02로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런던올림픽 2관왕인 중국의 쑨양은 전날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이날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9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이 됐다.



중국은 이날까지 경영 종목에 걸린 20개의 금메달 중 17개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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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웅·백수연, 亞수영 평영 ‘은메달’
    • 입력 2012-11-17 19:21:59
    • 수정2012-11-17 19:22:11
    연합뉴스
 남녀 평영의 간판선수인 최규웅(22·한국체대)과 백수연(21·강원도청)이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규웅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02초5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2009년 동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1분01초00)에는 1초54 뒤졌다.

백수연은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30초18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배영 100m에 출전한 함찬미(18·북원여고)는 1분03초02로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런던올림픽 2관왕인 중국의 쑨양은 전날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이날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49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이 됐다.

중국은 이날까지 경영 종목에 걸린 20개의 금메달 중 17개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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