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수비로 이겼다! KAL 잡고 2연승

입력 2012.11.17 (21:47) 수정 2012.11.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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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공격만 강하다는 평가를 받던 LIG 손해보험이 오늘은 끈질긴 수비와 조직력으로 대한항공에 완승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포 김요한이 몸을 던져 기어코 공을 살려냅니다.

이경수와 카메호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줍니다.

수비가 살아나자 공격도 한층 더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기대에 못미치던 카메호는 드디어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타점 높은 강타로 시즌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경수와 김요한도 21점을 합작하며 제몫을 해냈습니다.

블로킹도 12대 4로 대한항공을 압도한 LIG 손해보험은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LIG는 2연패 뒤에 2연승하며 점차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여자부 GS 칼텍스는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4연승해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삼성화재 선수들은 장애인 학생 배구 선수들 일일코치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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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수비로 이겼다! KAL 잡고 2연승
    • 입력 2012-11-17 21:47:18
    • 수정2012-11-17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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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공격만 강하다는 평가를 받던 LIG 손해보험이 오늘은 끈질긴 수비와 조직력으로 대한항공에 완승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포 김요한이 몸을 던져 기어코 공을 살려냅니다. 이경수와 카메호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줍니다. 수비가 살아나자 공격도 한층 더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기대에 못미치던 카메호는 드디어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타점 높은 강타로 시즌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경수와 김요한도 21점을 합작하며 제몫을 해냈습니다. 블로킹도 12대 4로 대한항공을 압도한 LIG 손해보험은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LIG는 2연패 뒤에 2연승하며 점차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여자부 GS 칼텍스는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꺾고 4연승해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삼성화재 선수들은 장애인 학생 배구 선수들 일일코치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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