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윤, ADT 캡스 정상! ‘뚝심의 2승’
입력 2012.11.17 (21:47)
수정 2012.11.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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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양제윤이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해, 대상포인트 1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파3. 17번홀이었습니다.
한타차 선두를 달리던 김자영의 샷은 물에 빠졌습니다.
더블 보기로 김자영이 무너진 사이, 양제윤은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막판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 양제윤은 단숨에 선두로 나섰습니다.
세 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한 타차 역전 우승.
시즌 2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에서도 김하늘에 역전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양제윤 : "대상도 확정지었구 2승도 했는데 이것을 밑거름 삼아서 내년에..."
시즌 4승과 상금왕을 동시에 노렸던 김자영이 3위로 밀려나면서,
김하늘은 20위에 그쳤으나,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
> 올 시즌 정규 투어를 모두 마친 여자프로골프는 오는 12월 1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한일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양제윤이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해, 대상포인트 1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파3. 17번홀이었습니다.
한타차 선두를 달리던 김자영의 샷은 물에 빠졌습니다.
더블 보기로 김자영이 무너진 사이, 양제윤은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막판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 양제윤은 단숨에 선두로 나섰습니다.
세 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한 타차 역전 우승.
시즌 2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에서도 김하늘에 역전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양제윤 : "대상도 확정지었구 2승도 했는데 이것을 밑거름 삼아서 내년에..."
시즌 4승과 상금왕을 동시에 노렸던 김자영이 3위로 밀려나면서,
김하늘은 20위에 그쳤으나,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
> 올 시즌 정규 투어를 모두 마친 여자프로골프는 오는 12월 1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한일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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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1-17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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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프로골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양제윤이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해, 대상포인트 1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파3. 17번홀이었습니다.
한타차 선두를 달리던 김자영의 샷은 물에 빠졌습니다.
더블 보기로 김자영이 무너진 사이, 양제윤은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막판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 양제윤은 단숨에 선두로 나섰습니다.
세 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한 타차 역전 우승.
시즌 2승과 함께 대상 포인트에서도 김하늘에 역전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양제윤 : "대상도 확정지었구 2승도 했는데 이것을 밑거름 삼아서 내년에..."
시즌 4승과 상금왕을 동시에 노렸던 김자영이 3위로 밀려나면서,
김하늘은 20위에 그쳤으나,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
> 올 시즌 정규 투어를 모두 마친 여자프로골프는 오는 12월 1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한일 국가대항전을 치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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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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