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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입력 2012.11.18 (07:40)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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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문화가산책' 심연흽니다.

평소 공연엔 관심이 없더라도 나도 한 편 볼까 생각하게 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놓치기 아까운 좋은 공연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라는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내한 소식입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는 세계 10대 교향악단 가운데 두 곳을 이끄는 명장 중의 명장입니다.

뮌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전형적인 독일 스타일로 어둡고 정열적인 소리에 강하다는 평인데요.

이번엔 협연자 없이 베토벤 교향곡 4곡을 집중적으로 선보입니다.

"라두루푸"

오로지 연주회서만 볼 수 있는 건반 위의 은둔자.

루마니아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라두루푸가 처음 한국 무대에 섭니다.

지난 2010년 예정돼 있던 내한공연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취소되는 등 국내에선 만날 수 없었는데요.

첫날은 슈베르트 독주곡만, 둘째 날은 코리안 심포니와 베토벤 협주곡 3번과 4번을 협연합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

미국 현대무용단 파슨스 댄스 컴퍼니가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교가 녹아있는 세련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 등으로 현대 무용을 재미있고 대중성 있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공연엔 특히 동양인이라는 장벽을 넘고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이클 리도 함께합니다.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을 만드는 등 독특한 이중 얼굴 작업으로 유명한 김동유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 '크랙'을 선보입니다.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그의 저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동유 전"

하나의 큰 얼굴 속에 또 다른 인물의 수백 수천 개의 얼굴을 넣었습니다.

작가는 인물 사이의 관계와 함께 에너지를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작품전에는 당대 명화를 소재로 물감 층이 세세하게 갈라진 느낌을 일일이 표현한 작품들을 새로 선보입니다.

피에타, 기도하는 손 등으로 원화보다 더 강렬하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문화가산책]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 입력 2012-11-18 07:40:41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문화가산책' 심연흽니다.

평소 공연엔 관심이 없더라도 나도 한 편 볼까 생각하게 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 놓치기 아까운 좋은 공연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라는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내한 소식입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는 세계 10대 교향악단 가운데 두 곳을 이끄는 명장 중의 명장입니다.

뮌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전형적인 독일 스타일로 어둡고 정열적인 소리에 강하다는 평인데요.

이번엔 협연자 없이 베토벤 교향곡 4곡을 집중적으로 선보입니다.

"라두루푸"

오로지 연주회서만 볼 수 있는 건반 위의 은둔자.

루마니아 출신의 거장 피아니스트 라두루푸가 처음 한국 무대에 섭니다.

지난 2010년 예정돼 있던 내한공연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취소되는 등 국내에선 만날 수 없었는데요.

첫날은 슈베르트 독주곡만, 둘째 날은 코리안 심포니와 베토벤 협주곡 3번과 4번을 협연합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

미국 현대무용단 파슨스 댄스 컴퍼니가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교가 녹아있는 세련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 등으로 현대 무용을 재미있고 대중성 있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공연엔 특히 동양인이라는 장벽을 넘고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이클 리도 함께합니다.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모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을 만드는 등 독특한 이중 얼굴 작업으로 유명한 김동유 작가가 새로운 시리즈 '크랙'을 선보입니다.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그의 저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동유 전"

하나의 큰 얼굴 속에 또 다른 인물의 수백 수천 개의 얼굴을 넣었습니다.

작가는 인물 사이의 관계와 함께 에너지를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작품전에는 당대 명화를 소재로 물감 층이 세세하게 갈라진 느낌을 일일이 표현한 작품들을 새로 선보입니다.

피에타, 기도하는 손 등으로 원화보다 더 강렬하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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