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생선회 판매가 늘어나 최근 가격이 급등한 갈치와 고등어를 눌렀습니다.
롯데마트는 올초부터 현재까지 생선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선회 판매는 20% 증가한 반면 갈치는 27%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측은 생선회와 갈치·고등어 판매만을 별도로 비교하면 2001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생선회 비중이 절반을 넘는 50.4%를 기록해 갈치와 고등어를 앞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트측은 생선회의 경우 가두리 양식으로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고등어나 갈치에 비해 가격 변동이 적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올초부터 현재까지 생선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선회 판매는 20% 증가한 반면 갈치는 27%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측은 생선회와 갈치·고등어 판매만을 별도로 비교하면 2001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생선회 비중이 절반을 넘는 50.4%를 기록해 갈치와 고등어를 앞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트측은 생선회의 경우 가두리 양식으로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고등어나 갈치에 비해 가격 변동이 적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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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회, 국민생선 ‘갈치·고등어’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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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8 09:36:17
대형마트에서 생선회 판매가 늘어나 최근 가격이 급등한 갈치와 고등어를 눌렀습니다.
롯데마트는 올초부터 현재까지 생선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선회 판매는 20% 증가한 반면 갈치는 27%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측은 생선회와 갈치·고등어 판매만을 별도로 비교하면 2001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생선회 비중이 절반을 넘는 50.4%를 기록해 갈치와 고등어를 앞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트측은 생선회의 경우 가두리 양식으로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고등어나 갈치에 비해 가격 변동이 적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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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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