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국내 수주는 늘고, 국외 수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3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1~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주총액이 82조3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조7천여억 원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수주는 지난해 46조원에서 올해 49조 천여억원으로 6.6% 증가한 반면 해외수주는 33조6천여억원에서 33조2천여억 원으로 1.4% 감소했습니다.
국내수주는 4대강 사업 등의 종료로 공공부문이 지난해 대비 12.5%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이 13.9% 늘어난 데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3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1~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주총액이 82조3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조7천여억 원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수주는 지난해 46조원에서 올해 49조 천여억원으로 6.6% 증가한 반면 해외수주는 33조6천여억원에서 33조2천여억 원으로 1.4% 감소했습니다.
국내수주는 4대강 사업 등의 종료로 공공부문이 지난해 대비 12.5%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이 13.9% 늘어난 데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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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설사 ‘국내수주↑ 해외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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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8 09:36:19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국내 수주는 늘고, 국외 수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3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1~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주총액이 82조3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조7천여억 원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수주는 지난해 46조원에서 올해 49조 천여억원으로 6.6% 증가한 반면 해외수주는 33조6천여억원에서 33조2천여억 원으로 1.4% 감소했습니다.
국내수주는 4대강 사업 등의 종료로 공공부문이 지난해 대비 12.5%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이 13.9% 늘어난 데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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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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