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회장 1년반 만에 일본행

입력 2012.11.18 (0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곧 국내에 머물러왔던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1년6개월여만에 일본에 갔습니다.

롯데 그룹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주초 일본 롯데의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홀수달은 한국, 짝수달은 일본에 머무는 특유의 '셔틀 경영'으로 양국 사업을 챙겨왔으나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여진 및 원전 유출사고의 위험 때문에 일본행을 자제해왔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일본에서 일정을 마친 다음 내달초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격호 롯데회장 1년반 만에 일본행
    • 입력 2012-11-18 09:37:41
    경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곧 국내에 머물러왔던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1년6개월여만에 일본에 갔습니다. 롯데 그룹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주초 일본 롯데의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홀수달은 한국, 짝수달은 일본에 머무는 특유의 '셔틀 경영'으로 양국 사업을 챙겨왔으나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여진 및 원전 유출사고의 위험 때문에 일본행을 자제해왔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일본에서 일정을 마친 다음 내달초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