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정신장애 60대 남성이 가장 많아

입력 2012.11.18 (11:35) 수정 2012.1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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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가운데 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5년동안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정신장애를 겪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남성은 지난 2007년 223명에서 지난 해 257명으로, 여성은 2007년 52명에서 지난 해 59명으로 모두 1.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총 진료비는 지난 2007년 천 190억 원에서 지난 해 천 905억 원으로 연평균 12.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지난 해 243만 천 원으로 남성의 진료비가 여성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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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성 정신장애 60대 남성이 가장 많아
    • 입력 2012-11-18 11:35:59
    • 수정2012-11-18 17:59:28
    건강·생활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가운데 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5년동안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정신장애를 겪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남성은 지난 2007년 223명에서 지난 해 257명으로, 여성은 2007년 52명에서 지난 해 59명으로 모두 1.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총 진료비는 지난 2007년 천 190억 원에서 지난 해 천 905억 원으로 연평균 12.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지난 해 243만 천 원으로 남성의 진료비가 여성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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