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광역경제권 상생협력 모색 업무협약

전국 7개 광역경제권이 지역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과 강원권 등 전국 7개 광역경제권 사무총장들은 내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간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지역간 구체적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 중간보고회가 있으며 내년 2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입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활성화'와 '국내외 상생발전정책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지역발전 관계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