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후 주석, 美-中 협력관계 구축 노력” 친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 당 총서기직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에서 물러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에게 친서를 보내 후 주석이 양국관계 발전에 공헌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그제 후 주석에게 보낸 친서에서 후 주석이 함께 미-중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국민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오바마는 앞으로도 미-중간 협력적 동반관계를 증진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