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4년새 18%↑
입력 2012.11.18 (13:31)
수정 2012.11.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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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의존하거나 술 때문에 인지와 감정 등에 문제가 생긴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6만6천196명에서 지난해에는 7만8천357명으로 18% 늘었고, 관련 진료비도 1,190억원에서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씩 증가했다고 밣혔습니다.
2007년 179만여원이던 환자 1인당 진료비도 1.4배인 243만여원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해독과 재활 등의 치료 절차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줄이려면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고 지나친 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6만6천196명에서 지난해에는 7만8천357명으로 18% 늘었고, 관련 진료비도 1,190억원에서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씩 증가했다고 밣혔습니다.
2007년 179만여원이던 환자 1인당 진료비도 1.4배인 243만여원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해독과 재활 등의 치료 절차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줄이려면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고 지나친 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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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4년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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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8 13:31:15
- 수정2012-11-18 19:29:25
술에 의존하거나 술 때문에 인지와 감정 등에 문제가 생긴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6만6천196명에서 지난해에는 7만8천357명으로 18% 늘었고, 관련 진료비도 1,190억원에서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씩 증가했다고 밣혔습니다.
2007년 179만여원이던 환자 1인당 진료비도 1.4배인 243만여원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해독과 재활 등의 치료 절차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줄이려면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고 지나친 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가 지난 2007년 6만6천196명에서 지난해에는 7만8천357명으로 18% 늘었고, 관련 진료비도 1,190억원에서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씩 증가했다고 밣혔습니다.
2007년 179만여원이던 환자 1인당 진료비도 1.4배인 243만여원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와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해독과 재활 등의 치료 절차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줄이려면 음주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고 지나친 음주 폐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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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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