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 지도부를 출범시킨 18차 당 대회를 전후해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 기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어제 중국 칭하이성 티베트인 밀집지구인 황난 자치주 퉁런현과 인근 이쿠현에서 티베트인 두 명이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을 기도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퉁런현에서는 지난 15일 남녀 두 명이 잇따라 분신을 시도해 이 가운데 여성 1명이 숨지는 등 18차 당 대회 개막 전날인 지난 7일 이후 분신을 기도한 티베트인은 적어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어제 중국 칭하이성 티베트인 밀집지구인 황난 자치주 퉁런현과 인근 이쿠현에서 티베트인 두 명이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을 기도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퉁런현에서는 지난 15일 남녀 두 명이 잇따라 분신을 시도해 이 가운데 여성 1명이 숨지는 등 18차 당 대회 개막 전날인 지난 7일 이후 분신을 기도한 티베트인은 적어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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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당대회 전후 티베트인 최소 13명 분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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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8 17:12:33
중국 새 지도부를 출범시킨 18차 당 대회를 전후해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 기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어제 중국 칭하이성 티베트인 밀집지구인 황난 자치주 퉁런현과 인근 이쿠현에서 티베트인 두 명이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을 기도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퉁런현에서는 지난 15일 남녀 두 명이 잇따라 분신을 시도해 이 가운데 여성 1명이 숨지는 등 18차 당 대회 개막 전날인 지난 7일 이후 분신을 기도한 티베트인은 적어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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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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