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청소년 운전자, 친구 동승 금지” 검토

입력 2012.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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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청소년 운전자가 차에 친구를 태우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패트릭 매클로플린 교통장관은 초보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국보험협회가 청소년 운전자가 가족을 제외하고 누구도 같이 타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보험협회 조사 결과, 25살 이하 운전자는 전체 운전자의 8분의 1이지만, 도로 사망 사고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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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청소년 운전자, 친구 동승 금지” 검토
    • 입력 2012-11-18 17:12:33
    국제
영국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청소년 운전자가 차에 친구를 태우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패트릭 매클로플린 교통장관은 초보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국보험협회가 청소년 운전자가 가족을 제외하고 누구도 같이 타지 못하게 하자고 제안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보험협회 조사 결과, 25살 이하 운전자는 전체 운전자의 8분의 1이지만, 도로 사망 사고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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