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29-30호 골 폭발…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입력 2012.11.18 (2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데얀이 시즌 30호 골로 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데얀은 오늘, 창원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두 골, 도움 한 개를 올리며 서울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9호와 30호 골을 기록한 데얀은 지난 2003년 성남의 김도훈이 작성한 28골을 넘어 시즌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승점 87점이 된 서울은 2위 전북을 10점 차로 따돌려 남은 네 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짓게 됐습니다.

자일이 두 골을 넣은 제주는 부산을 2대 1로 이겼고, 수원과 울산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데얀, 29-30호 골 폭발…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 입력 2012-11-18 21:18:50
    K리그
프로축구 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데얀이 시즌 30호 골로 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데얀은 오늘, 창원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두 골, 도움 한 개를 올리며 서울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9호와 30호 골을 기록한 데얀은 지난 2003년 성남의 김도훈이 작성한 28골을 넘어 시즌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승점 87점이 된 서울은 2위 전북을 10점 차로 따돌려 남은 네 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겨도 우승을 확정짓게 됐습니다. 자일이 두 골을 넣은 제주는 부산을 2대 1로 이겼고, 수원과 울산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인천은 대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