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데얀, ‘최고 외국인 선수’

입력 2012.11.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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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데얀이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한 시즌 최다인 29호 골,



그리고 추가골로 최초로 한 시즌 30골 시대를 열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데얀입니다.



지난 2007년 데뷔해 어느덧 육년차 K리거가 된 데얀.



초반엔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와 축구에 녹아들었습니다.



<녹취> 데얀 안 : "좋아..라는 말이 낫 굿이야?"



K리그에서 뛰는 동안 결혼과 대표팀 발탁 등 좋은 일만 생겨, 한국은 이제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인터뷰> 데얀 : "여기서 6년있었어요. 언빌리버블. 여기 생활 너무 좋아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되어서 팬들과 마음껏 그 기분 즐기고 싶어"



성공적인 적응은 신기록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올시즌 최단기간 100호 골 돌파, 외국인 최다골의 새 기록을 세웠고, 지난 주말 시즌 최다 골로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데얀의 활약으로 1위를 질주중인 서울은 모레 제주를 상대로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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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역사 쓴 데얀, ‘최고 외국인 선수’
    • 입력 2012-11-19 22:04:3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데얀이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한 시즌 최다인 29호 골,

그리고 추가골로 최초로 한 시즌 30골 시대를 열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데얀입니다.

지난 2007년 데뷔해 어느덧 육년차 K리거가 된 데얀.

초반엔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와 축구에 녹아들었습니다.

<녹취> 데얀 안 : "좋아..라는 말이 낫 굿이야?"

K리그에서 뛰는 동안 결혼과 대표팀 발탁 등 좋은 일만 생겨, 한국은 이제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인터뷰> 데얀 : "여기서 6년있었어요. 언빌리버블. 여기 생활 너무 좋아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되어서 팬들과 마음껏 그 기분 즐기고 싶어"

성공적인 적응은 신기록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올시즌 최단기간 100호 골 돌파, 외국인 최다골의 새 기록을 세웠고, 지난 주말 시즌 최다 골로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데얀의 활약으로 1위를 질주중인 서울은 모레 제주를 상대로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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