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호남선 철도 논산역 부근에서 서울 상도동 56살 이 모씨가 광주에서 서울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논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역사 전방 500여 미터 부근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해 급정거했다는 기관사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논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역사 전방 500여 미터 부근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해 급정거했다는 기관사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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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역 부근서 5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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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06:08:55
어젯밤 9시쯤 호남선 철도 논산역 부근에서 서울 상도동 56살 이 모씨가 광주에서 서울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논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역사 전방 500여 미터 부근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해 급정거했다는 기관사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해당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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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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