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0여 지역신문 통합 합작사 출범

입력 2012.11.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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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형 신문사들이 신문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100여 개 지역신문을 통합한 합작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데일리메일과 트리니티미러, 야튼던 등 3개 미디어그룹이 지역신문 합작사 '로컬월드' 설립에 합의했으며, 수주 내에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컬월드는 100여 개 신문사를 계열 미디어로 확보해 독자 기반은 확대하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인쇄 시설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국의 신문산업은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 이탈과 광고 감소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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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100여 지역신문 통합 합작사 출범
    • 입력 2012-11-20 06:15:10
    국제
영국의 대형 신문사들이 신문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100여 개 지역신문을 통합한 합작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데일리메일과 트리니티미러, 야튼던 등 3개 미디어그룹이 지역신문 합작사 '로컬월드' 설립에 합의했으며, 수주 내에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컬월드는 100여 개 신문사를 계열 미디어로 확보해 독자 기반은 확대하되 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 인쇄 시설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국의 신문산업은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 이탈과 광고 감소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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