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한, 핵 버리고 평화 길 택해야”
입력 2012.11.20 (06:19)
수정 2012.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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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 지도부에 핵을 버리고 평화와 진전의 길을 택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양곤대학 연설에서 "공포 정치를 하는 국가가 철권통치를 풀 준비가 돼 있다면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얀마에 2년간 1억7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대신 북한과의 군사 관계를 끊고 재래식 무기 거래를 위한 금융 계좌와 관련 사무실도 모두 폐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양곤대학 연설에서 "공포 정치를 하는 국가가 철권통치를 풀 준비가 돼 있다면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얀마에 2년간 1억7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대신 북한과의 군사 관계를 끊고 재래식 무기 거래를 위한 금융 계좌와 관련 사무실도 모두 폐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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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북한, 핵 버리고 평화 길 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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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06:19:48
- 수정2012-11-20 16:58:22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 지도부에 핵을 버리고 평화와 진전의 길을 택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얀마 양곤대학 연설에서 "공포 정치를 하는 국가가 철권통치를 풀 준비가 돼 있다면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얀마에 2년간 1억7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는 대신 북한과의 군사 관계를 끊고 재래식 무기 거래를 위한 금융 계좌와 관련 사무실도 모두 폐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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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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