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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공개…“백두혈통” 강조
입력 2012.11.20 (06:53) 수정 2012.11.20 (19: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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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80여 일 만에 군부대 시찰에 나선 김정은 제1비서의 소식을 보도하면서 시찰에 동행한 여동생 김여정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김여정의 공개 활동 모습을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복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북한군 기마중대 훈련장을 시찰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80여 일 만의 군 부대 시찰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어제) 몸소 말을 타고 달리시며 주로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가늠해 보시었다."

조선중앙TV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경희 노동당 비서 등 동행한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장에서 김정은 뒤에 서 있던 김여정의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북한이 공개 활동에 나선 김여정의 단독 사진을 내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조선중앙TV가 말을 탄 여성의 이름과 직함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여정이 맞는 것 같다며 김일성 일가인 백두혈통을 강조하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 조직지도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공개 활동을 계속하며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근 부쩍 생활편의·체육시설 건설을 강조하는 김정은은 이번 군 부대 시찰에서도 기마 훈련장을 청소년 승마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공개…“백두혈통” 강조
    • 입력 2012-11-20 06:53:24
    • 수정2012-11-20 19:15: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80여 일 만에 군부대 시찰에 나선 김정은 제1비서의 소식을 보도하면서 시찰에 동행한 여동생 김여정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이 김여정의 공개 활동 모습을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마복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북한군 기마중대 훈련장을 시찰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80여 일 만의 군 부대 시찰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어제) 몸소 말을 타고 달리시며 주로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가늠해 보시었다."

조선중앙TV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경희 노동당 비서 등 동행한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장에서 김정은 뒤에 서 있던 김여정의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북한이 공개 활동에 나선 김여정의 단독 사진을 내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조선중앙TV가 말을 탄 여성의 이름과 직함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여정이 맞는 것 같다며 김일성 일가인 백두혈통을 강조하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 조직지도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공개 활동을 계속하며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근 부쩍 생활편의·체육시설 건설을 강조하는 김정은은 이번 군 부대 시찰에서도 기마 훈련장을 청소년 승마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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