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하는 K리그 최고 용병, 데얀

입력 2012.11.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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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데얀이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한 시즌 최다인 29호 골,

그리고 추가골로 최초로 한 시즌 30골 시대를 열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데얀입니다.

지난 2007년 데뷔해 어느덧 육년차 K리거가 된 데얀.

초반엔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와 축구에 녹아들었습니다.

<녹취> "데얀 안 좋아..라는 말이 낫 굿이야?"

K리그에서 뛰는 동안 결혼과 대표팀 발탁 등 좋은 일만 생겨, 한국은 이제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인터뷰> 데얀 : "여기서 6년있었어요. 언빌리버블. 여기 생활 너무 좋아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되어서 팬들과 마음껏 그 기분 즐기고 싶어"

성공적인 적응은 신기록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올시즌 최단기간 100호 골 돌파, 외국인 최다골의 새 기록을 세웠고, 지난 주말 시즌 최다 골로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데얀의 활약으로 1위를 질주중인 서울은 내일 제주를 상대로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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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사랑하는 K리그 최고 용병, 데얀
    • 입력 2012-11-20 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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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데얀이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한 시즌 최다인 29호 골, 그리고 추가골로 최초로 한 시즌 30골 시대를 열었습니다. 기록의 사나이, 데얀입니다. 지난 2007년 데뷔해 어느덧 육년차 K리거가 된 데얀. 초반엔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와 축구에 녹아들었습니다. <녹취> "데얀 안 좋아..라는 말이 낫 굿이야?" K리그에서 뛰는 동안 결혼과 대표팀 발탁 등 좋은 일만 생겨, 한국은 이제 제2의 고향이 됐습니다. <인터뷰> 데얀 : "여기서 6년있었어요. 언빌리버블. 여기 생활 너무 좋아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되어서 팬들과 마음껏 그 기분 즐기고 싶어" 성공적인 적응은 신기록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올시즌 최단기간 100호 골 돌파, 외국인 최다골의 새 기록을 세웠고, 지난 주말 시즌 최다 골로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데얀의 활약으로 1위를 질주중인 서울은 내일 제주를 상대로 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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