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부활…여자 농구 달라졌다

입력 2012.11.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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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 덩크슛을 구사하는 외국인 선수까지 등장하며 거센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독주체제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은주에게 굴욕을 안긴 삼성생명의 외국인선수 해리스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덩크슛을 구사했 을 정도로 탄력이 대단합니다.

194cm의 키에, 수직 점프가 80cm.

양팔을 벌린 길이가 무려 2미터 3으로 최대 3미터 40까지 올라갑니다.

<인터뷰> 해리스

삼성의 해리스는 지난 주말, 맹활약으로 6년 연속 챔피언 신한은행을 꺾는데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이호근(감독) : "뽑을 땐 고민했는데요. 판도 변화 있을겁니다"

WNBA 최고 득점 보유자인 우리은행의 티나 톰슨도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kdb의 바흐도 위력적인 플레이로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5년 만에 부활한 외국인선수 제도가 여자농구에 판도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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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병’ 부활…여자 농구 달라졌다
    • 입력 2012-11-20 07:11: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 덩크슛을 구사하는 외국인 선수까지 등장하며 거센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독주체제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은주에게 굴욕을 안긴 삼성생명의 외국인선수 해리스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덩크슛을 구사했 을 정도로 탄력이 대단합니다. 194cm의 키에, 수직 점프가 80cm. 양팔을 벌린 길이가 무려 2미터 3으로 최대 3미터 40까지 올라갑니다. <인터뷰> 해리스 삼성의 해리스는 지난 주말, 맹활약으로 6년 연속 챔피언 신한은행을 꺾는데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이호근(감독) : "뽑을 땐 고민했는데요. 판도 변화 있을겁니다" WNBA 최고 득점 보유자인 우리은행의 티나 톰슨도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kdb의 바흐도 위력적인 플레이로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5년 만에 부활한 외국인선수 제도가 여자농구에 판도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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