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31 부대’ 등재하는 방안 추진

입력 2012.11.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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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일본과 센카쿠해역에서 영유권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일제 관동군의 731 세균 부대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기차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구촌 종합,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하얼빈 남쪽 교외의 옛 731부대 건물.

일본 관동군은 지난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이곳에서 생체 해부 실험과 냉동 실험 등을 자행했습니다.

중국정부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에 731 부대 유적지를 포함시켰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1년부터 옛 731부대 건물에서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각종 자료를 전시해왔습니다.

정부의 재정 긴축으로 해고된 그리스 공무원들이 정부 청사를 잇달아 점거하고 있습니다.

공공노조 연맹은 공무원들의 청사 점거를 독려하면서 아테네 등 250곳을 점거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해고 취소와 전 직원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차 모형.

기차 레일에서부터, 객실 안의 작은 찻잔까지 실제 기차를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재료는 모두 초콜릿입니다.

전체 길이는 34미터, 무게는 125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인터뷰>초콜릿 기차 제작자

이 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긴 초콜릿 구조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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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731 부대’ 등재하는 방안 추진
    • 입력 2012-11-20 0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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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일본과 센카쿠해역에서 영유권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일제 관동군의 731 세균 부대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기차가 만들어졌습니다. 지구촌 종합,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하얼빈 남쪽 교외의 옛 731부대 건물. 일본 관동군은 지난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이곳에서 생체 해부 실험과 냉동 실험 등을 자행했습니다. 중국정부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에 731 부대 유적지를 포함시켰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1년부터 옛 731부대 건물에서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각종 자료를 전시해왔습니다. 정부의 재정 긴축으로 해고된 그리스 공무원들이 정부 청사를 잇달아 점거하고 있습니다. 공공노조 연맹은 공무원들의 청사 점거를 독려하면서 아테네 등 250곳을 점거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해고 취소와 전 직원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차 모형. 기차 레일에서부터, 객실 안의 작은 찻잔까지 실제 기차를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재료는 모두 초콜릿입니다. 전체 길이는 34미터, 무게는 125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인터뷰>초콜릿 기차 제작자 이 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긴 초콜릿 구조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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