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골 새역사’ 데얀, 40라운드 MVP

입력 2012.11.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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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 한 데얀(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에서 2주 연속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어 시즌 29호, 30호 골을 쏘아 올린 데얀을 4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골로 데얀은 종전 한 시즌 최다 골(28골) 기록을 갈아치우고 K리그의 이정표를 새로 썼다.



프로연맹은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롭게 쓴 데얀에 대해 "명실상부 K리그 전설로 등극했다"고 평가했다.



데얀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려 광주FC의 역전승에 앞장선 복이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자일(제주), 이명주, 황진성(이상 포항), 남준재(인천)가 올랐다.



수비수에는 아디(서울), 이지남(대구), 정인환(인천), 안동혁(광주)이 뽑혔고, 골키퍼에는 김영광(울산)이 선정됐다.



광주-성남(광주 4-3 승)전은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0-3으로 뒤지다 4골을 퍼부어 역전승을 일군 광주는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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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호골 새역사’ 데얀, 40라운드 MVP
    • 입력 2012-11-20 08:13:0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 한 데얀(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에서 2주 연속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어 시즌 29호, 30호 골을 쏘아 올린 데얀을 4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골로 데얀은 종전 한 시즌 최다 골(28골) 기록을 갈아치우고 K리그의 이정표를 새로 썼다.

프로연맹은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롭게 쓴 데얀에 대해 "명실상부 K리그 전설로 등극했다"고 평가했다.

데얀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려 광주FC의 역전승에 앞장선 복이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자일(제주), 이명주, 황진성(이상 포항), 남준재(인천)가 올랐다.

수비수에는 아디(서울), 이지남(대구), 정인환(인천), 안동혁(광주)이 뽑혔고, 골키퍼에는 김영광(울산)이 선정됐다.

광주-성남(광주 4-3 승)전은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0-3으로 뒤지다 4골을 퍼부어 역전승을 일군 광주는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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