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학생이 백인 10대들에게 집단폭행 당한 바 있는 호주에서 이번에는 한국인 회사원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경찰과 피해자 33살 김모 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4시30분쯤 시드니 도심 얼티모 인근 주택가에서 귀가 중이던 한국인 직장인 김 씨가 괴청년 4~5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동료들과 늦은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4~5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골프채로 머리를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 씨는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 2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 경찰과 피해자 33살 김모 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4시30분쯤 시드니 도심 얼티모 인근 주택가에서 귀가 중이던 한국인 직장인 김 씨가 괴청년 4~5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동료들과 늦은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4~5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골프채로 머리를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 씨는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 2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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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서 또 한국인 무차별 폭행…갈비뼈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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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08:51:29
한국인 유학생이 백인 10대들에게 집단폭행 당한 바 있는 호주에서 이번에는 한국인 회사원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호주 경찰과 피해자 33살 김모 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4시30분쯤 시드니 도심 얼티모 인근 주택가에서 귀가 중이던 한국인 직장인 김 씨가 괴청년 4~5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동료들과 늦은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4~5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골프채로 머리를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 씨는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 2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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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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