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성공회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성 주교를 임명했습니다.
성공회는 스와질란드의 만지니에서 지난 17일 스와질란드 교구 출신의 여성, 엘리나 와무코야 주교의 서품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성공회는 성명을 통해 와무코야 주교는 남녀, 흑인이나 백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위한 성직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성공회도 내일 종교회의에서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합니다.
현재 영국 성공회의 성직자 3분의 1가량은 여성이지만, 성공회 내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은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성공회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쿠바,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여성 주교들이 나왔습니다.
성공회는 스와질란드의 만지니에서 지난 17일 스와질란드 교구 출신의 여성, 엘리나 와무코야 주교의 서품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성공회는 성명을 통해 와무코야 주교는 남녀, 흑인이나 백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위한 성직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성공회도 내일 종교회의에서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합니다.
현재 영국 성공회의 성직자 3분의 1가량은 여성이지만, 성공회 내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은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성공회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쿠바,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여성 주교들이 나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공회, 아프리카 지역 첫 여성 주교 임명
-
- 입력 2012-11-20 10:13:24
남아프리카 성공회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성 주교를 임명했습니다.
성공회는 스와질란드의 만지니에서 지난 17일 스와질란드 교구 출신의 여성, 엘리나 와무코야 주교의 서품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성공회는 성명을 통해 와무코야 주교는 남녀, 흑인이나 백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위한 성직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성공회도 내일 종교회의에서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합니다.
현재 영국 성공회의 성직자 3분의 1가량은 여성이지만, 성공회 내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은 여성 주교 허용 법안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성공회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쿠바,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여성 주교들이 나왔습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