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하태균 등 상무 축구단 합류

입력 2012.11.20 (10:15) 수정 2012.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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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울산 현대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이근호(27)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이근호와 하태균(수원) 등 축구선수 14명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선수 선발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다음 달 초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소속 이근호와 이재성, 이호는 대회 기간 이후인 20일께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내년 2부리그 강등 결정에 올 시즌 후반기 경기를 보이콧한 상무는 고심 끝에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이근호와 하태균 외에도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이호와 김진규 등이 뽑혀 지난해 선발된 김재성, 백지훈 등과 함께 내년 2부리그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국군체육부대 축구선수 합격자

이근호, 이재성, 이호(이상 울산), 이승현, 김동찬, 정훈, 김민식(이상 전북), 백종환, 장혁진(이상 강원), 하태균, 이상호(이상 수원), 고재성(경남), 김진규(서울), 유지훈(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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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하태균 등 상무 축구단 합류
    • 입력 2012-11-20 10:15:34
    • 수정2012-11-20 14:43:41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이근호(27)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이근호와 하태균(수원) 등 축구선수 14명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선수 선발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다음 달 초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소속 이근호와 이재성, 이호는 대회 기간 이후인 20일께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내년 2부리그 강등 결정에 올 시즌 후반기 경기를 보이콧한 상무는 고심 끝에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이근호와 하태균 외에도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이호와 김진규 등이 뽑혀 지난해 선발된 김재성, 백지훈 등과 함께 내년 2부리그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국군체육부대 축구선수 합격자
이근호, 이재성, 이호(이상 울산), 이승현, 김동찬, 정훈, 김민식(이상 전북), 백종환, 장혁진(이상 강원), 하태균, 이상호(이상 수원), 고재성(경남), 김진규(서울), 유지훈(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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