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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꾸준히 증가
입력 2012.11.20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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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강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에 살고 있는 생물의 2/3는 한강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강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은 1835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 본류와 주요지천, 청계천을 대상으로 7차 한강생태계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괍니다.

5년 전에 비해 육상곤충은 32종이 늘어 420종이 발견됐고 조류는 15종이 증가한 114종이 관찰됐습니다.

왕은점표범나비, 표범장지뱀, 흰꼬리수리, 삼백초 등 멸종위기종 9종도 처음으로 한강에서 발견됐습니다.

반면 멸종위기종 가운데 한강에서 발견됐던 금개구리, 노랑부리백로, 단양쑥부쟁이, 애호랑나비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새로운 생태계 교란종도 등장했습니다.

애완용으로 수입되는 노란배거북이 중랑천 상류에서 처음으로 발견됐고, 가시박은 팔당댐 하류에서 한강 상류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소개구리는 10년째 발견되지 않아 서울에서는 도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서울에 사는 전체 생물종의 65%가 한강과 그 지천에 사는 것으로 조사돼 한강이 생물 다양성의 보고임을 확인시켜줬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꾸준히 증가
    • 입력 2012-11-20 13:03:15
    뉴스 12
<앵커 멘트>

한강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에 살고 있는 생물의 2/3는 한강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강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은 1835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 본류와 주요지천, 청계천을 대상으로 7차 한강생태계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괍니다.

5년 전에 비해 육상곤충은 32종이 늘어 420종이 발견됐고 조류는 15종이 증가한 114종이 관찰됐습니다.

왕은점표범나비, 표범장지뱀, 흰꼬리수리, 삼백초 등 멸종위기종 9종도 처음으로 한강에서 발견됐습니다.

반면 멸종위기종 가운데 한강에서 발견됐던 금개구리, 노랑부리백로, 단양쑥부쟁이, 애호랑나비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새로운 생태계 교란종도 등장했습니다.

애완용으로 수입되는 노란배거북이 중랑천 상류에서 처음으로 발견됐고, 가시박은 팔당댐 하류에서 한강 상류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소개구리는 10년째 발견되지 않아 서울에서는 도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서울에 사는 전체 생물종의 65%가 한강과 그 지천에 사는 것으로 조사돼 한강이 생물 다양성의 보고임을 확인시켜줬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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