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시사기획 창 ‘조희팔은 살아 있다’

입력 2012.11.20 (17:41) 수정 2012.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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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창에서는 중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생존 정황을 추적하는 <조희팔 살아있다>편이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중국 옌타이 공안의 한 수사 책임자는 조희팔이 살아 있으며, 산둥성 웨이하이와 옌타이, 칭다오 은신처에 머무르고 있다고 증언한다.






또 상부의 지시가 없어 조희팔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그동안 우리 수사 당국이 강조해왔던 중국 정부와의 공조 수사 체제가 정작 중국 현지에서는 가동되지 않고 있음을 고발한다.






조희팔은 올들어서도 웨이하이의 골프장에서 잇따라 목격됐고, 조희팔이 사망한 장소로 발표된 웨이하이 호텔의 직원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해 인터폴 수배 상태인 조희팔이 자신의 죽음으로 스스로 꾸몄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선 또 2차, 3차 피해를 겪고 있는 조희팔 사건 피해자들의 실태를 담아 유사수신 다단계 사건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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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고] 시사기획 창 ‘조희팔은 살아 있다’
    • 입력 2012-11-20 17:41:24
    • 수정2012-11-20 17:42:57
    사회

오늘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창에서는 중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생존 정황을 추적하는 <조희팔 살아있다>편이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중국 옌타이 공안의 한 수사 책임자는 조희팔이 살아 있으며, 산둥성 웨이하이와 옌타이, 칭다오 은신처에 머무르고 있다고 증언한다.



또 상부의 지시가 없어 조희팔을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그동안 우리 수사 당국이 강조해왔던 중국 정부와의 공조 수사 체제가 정작 중국 현지에서는 가동되지 않고 있음을 고발한다.



조희팔은 올들어서도 웨이하이의 골프장에서 잇따라 목격됐고, 조희팔이 사망한 장소로 발표된 웨이하이 호텔의 직원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해 인터폴 수배 상태인 조희팔이 자신의 죽음으로 스스로 꾸몄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선 또 2차, 3차 피해를 겪고 있는 조희팔 사건 피해자들의 실태를 담아 유사수신 다단계 사건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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