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동아시아정상회의서 中·日 정상과 회담

입력 2012.1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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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일 양국 정상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노다 일본 총리와 만나 "미·일 동맹이 지역 안보의 초석"이라며 "이번 회담이 양국의 특별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나 세계 2대 경제 대국으로서 중국의 책임을 강조하고 미국과 중국이 무역과 투자를 위한 명확한 규칙을 세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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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동아시아정상회의서 中·日 정상과 회담
    • 입력 2012-11-20 17:44:45
    국제
중국과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일 양국 정상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노다 일본 총리와 만나 "미·일 동맹이 지역 안보의 초석"이라며 "이번 회담이 양국의 특별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나 세계 2대 경제 대국으로서 중국의 책임을 강조하고 미국과 중국이 무역과 투자를 위한 명확한 규칙을 세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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