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 추진위·조합 70곳 실태조사 착수

입력 2012.11.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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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설립된 서울 시내 70개 구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실태조사가 실시되는 구역은 추진위가 설립된 구역이 23곳, 조합이 설립된 구역이 47곳 등 15개 자치구 70개 구역입니다.

이 가운데 충신1, 길음5, 가재울5, 염리4, 신길9구역은 시범실시구역으로 지정해 내년 2월까지 주민에게 예상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을 통보하고, 나머지 구역은 내년 4월까지 통보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이를 토대로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모아 구청장에게 추진위나 조합의 해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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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뉴타운 추진위·조합 70곳 실태조사 착수
    • 입력 2012-11-21 06:22:00
    사회
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설립된 서울 시내 70개 구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실태조사가 실시되는 구역은 추진위가 설립된 구역이 23곳, 조합이 설립된 구역이 47곳 등 15개 자치구 70개 구역입니다. 이 가운데 충신1, 길음5, 가재울5, 염리4, 신길9구역은 시범실시구역으로 지정해 내년 2월까지 주민에게 예상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을 통보하고, 나머지 구역은 내년 4월까지 통보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이를 토대로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모아 구청장에게 추진위나 조합의 해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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