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 정전 연기…이스라엘 무응답”

입력 2012.11.21 (06:22) 수정 2012.11.21 (1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정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하마스 정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정부가 정전 제안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오늘까지는 정전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만나며 가자지구 정전을 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도 양측의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마스 보건부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천500차례 이상 공습해 민간인 54명을 포함해 133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84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라디오도 일주일 간 하마스와 교전으로 이스라엘 군인 1명을 포함해 이스라엘인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마스 “가자 정전 연기…이스라엘 무응답”
    • 입력 2012-11-21 06:22:00
    • 수정2012-11-21 16:21:52
    국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정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하마스 정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정부가 정전 제안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아 오늘까지는 정전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만나며 가자지구 정전을 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도 양측의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마스 보건부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천500차례 이상 공습해 민간인 54명을 포함해 133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84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라디오도 일주일 간 하마스와 교전으로 이스라엘 군인 1명을 포함해 이스라엘인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