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노동계 반정부 파업 확산

입력 2012.11.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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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노동계의 반정부 파업시위로 주요 도로가 차단되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아르헨티나 노동계가 총파업을 시작하면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통하는 도로를 봉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직원들도 파업시위에 가세하면서 브라질과 페루, 칠레 등으로 향하는 항공기 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의 정책과 개헌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인플레율 조작 논란과 달러화 거래 규제 강화, 대도시 범죄율 증가와 언론자유 탄압 등에 대해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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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노동계 반정부 파업 확산
    • 입력 2012-11-21 06:22:05
    국제
아르헨티나에서 노동계의 반정부 파업시위로 주요 도로가 차단되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아르헨티나 노동계가 총파업을 시작하면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통하는 도로를 봉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직원들도 파업시위에 가세하면서 브라질과 페루, 칠레 등으로 향하는 항공기 편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의 정책과 개헌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인플레율 조작 논란과 달러화 거래 규제 강화, 대도시 범죄율 증가와 언론자유 탄압 등에 대해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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