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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관객 첫 1억 명 돌파…성과·과제는?
입력 2012.11.21 (07:06) 수정 2012.11.21 (20: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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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영화의 연간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제 2의 전성기가 열렸다는 평간데요.

화려한 성적표 이면에는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봉 두 달을 넘긴 한국 영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가 천2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가 두 편, 4백만을 넘은 영화는 9편이 쏟아지면서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가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김보성(경기도 부천시) : "재미 부분에서 수준이 많이 올라간 것 같고 그래서 많이 보는 것도 있고 외화와 달리 정서나 여러가지 담고 있는 메시지들이 공감이 많이 돼서.."

2000년대 들어 가파르게 성장한 한국 영화는 무분별한 투자로 한때 내리막으로 접어들기도 했지만,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기획력 등에 힘입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인수(영화진흥위원회 국장) : "그 10년의 과정에 그 모든 과정들을 거치면서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완성도 있는 기획, 그걸 만들어내는 제작 능력들이 탄탄해졌다"

하지만 화려한 성장 이면에서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4대 멀티플렉스에서 저예산 독립영화가 상영된 비율은 1%대.

관객 수는 백 만명 남짓으로 1억 관객의 1%에 그쳤습니다.

반면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영진(평론가) : "단기간에 이익을 회수하고 다음 영화를 진행하려는 과욕때문에 자신이 투자한 영화들은 좀더 배급과 상영에서 독과점 현상."

영화계가 균형있게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관객 1억명 시대에 우리 영화계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한국영화 관객 첫 1억 명 돌파…성과·과제는?
    • 입력 2012-11-21 07:06:04
    • 수정2012-11-21 20:03: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 영화의 연간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제 2의 전성기가 열렸다는 평간데요.

화려한 성적표 이면에는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봉 두 달을 넘긴 한국 영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가 천2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가 두 편, 4백만을 넘은 영화는 9편이 쏟아지면서 올해 한국 영화 관객수가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 김보성(경기도 부천시) : "재미 부분에서 수준이 많이 올라간 것 같고 그래서 많이 보는 것도 있고 외화와 달리 정서나 여러가지 담고 있는 메시지들이 공감이 많이 돼서.."

2000년대 들어 가파르게 성장한 한국 영화는 무분별한 투자로 한때 내리막으로 접어들기도 했지만,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기획력 등에 힘입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인수(영화진흥위원회 국장) : "그 10년의 과정에 그 모든 과정들을 거치면서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 완성도 있는 기획, 그걸 만들어내는 제작 능력들이 탄탄해졌다"

하지만 화려한 성장 이면에서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4대 멀티플렉스에서 저예산 독립영화가 상영된 비율은 1%대.

관객 수는 백 만명 남짓으로 1억 관객의 1%에 그쳤습니다.

반면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영진(평론가) : "단기간에 이익을 회수하고 다음 영화를 진행하려는 과욕때문에 자신이 투자한 영화들은 좀더 배급과 상영에서 독과점 현상."

영화계가 균형있게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관객 1억명 시대에 우리 영화계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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