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한국가수 첫 일본 5대 돔 투어

입력 2012.11.21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내년 일본 5대 돔을 도는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내년 4월 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시작되는 일본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도쿄돔, 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SM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5대 돔 투어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이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본조비(2003년), 이글스(2004년), 빌리 조엘(2006년)에 이어 네 번째 기록이다.



돔 공연장은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여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과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는 게 SM의 설명이다.



동방신기는 "데뷔 때부터 꿈꿔 온 5대 돔 투어가 결정돼 기쁘다"며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에서도 ’라이브 투어 2012~톤(TONE)~’을 펼쳐 총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캐치 미(Catch Me)’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 16일에는 ’캐치 미’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아이 노우(I Know)’가 수록된 일본 새 싱글도 발매할 예정이어서 내년 해외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방신기, 한국가수 첫 일본 5대 돔 투어
    • 입력 2012-11-21 10:23:43
    연합뉴스
그룹 동방신기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내년 일본 5대 돔을 도는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내년 4월 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시작되는 일본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도쿄돔, 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SM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5대 돔 투어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이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본조비(2003년), 이글스(2004년), 빌리 조엘(2006년)에 이어 네 번째 기록이다.

돔 공연장은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여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과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는 게 SM의 설명이다.

동방신기는 "데뷔 때부터 꿈꿔 온 5대 돔 투어가 결정돼 기쁘다"며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에서도 ’라이브 투어 2012~톤(TONE)~’을 펼쳐 총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캐치 미(Catch Me)’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 16일에는 ’캐치 미’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아이 노우(I Know)’가 수록된 일본 새 싱글도 발매할 예정이어서 내년 해외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