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왕, 네타냐후에 휴전 촉구

입력 2012.11.21 (1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역내 외교적 노력이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은 이집트에 이어 1994년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경제 상황 악화로 심각한 국내 문제에 직면해 있는 압둘라 2세는 가자 지구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반정부 시위가 격화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르단 국왕, 네타냐후에 휴전 촉구
    • 입력 2012-11-21 10:30:37
    국제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역내 외교적 노력이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은 이집트에 이어 1994년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경제 상황 악화로 심각한 국내 문제에 직면해 있는 압둘라 2세는 가자 지구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반정부 시위가 격화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