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택시 대중교통 개정안…버스 지원 축소 오해

입력 2012.11.21 (11:17) 수정 2012.11.21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재정 지원 등을 둘러싸고 오해가 있지만 택시 대중교통화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여객교통수단 간 연계방안을 균형발전 방향으로 정하고 발전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대중교통 재정지원은 개정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버스지원금을 택시가 가져간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1조원대 벽지노선, 준공영제에 따른 적자보전 등은 앞으로도 버스에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버스전용차로 이용 문제는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으로 이번 개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택시 대중교통 개정안…버스 지원 축소 오해
    • 입력 2012-11-21 11:17:02
    • 수정2012-11-21 16:28:07
    정치
민주통합당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재정 지원 등을 둘러싸고 오해가 있지만 택시 대중교통화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여객교통수단 간 연계방안을 균형발전 방향으로 정하고 발전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대중교통 재정지원은 개정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버스지원금을 택시가 가져간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1조원대 벽지노선, 준공영제에 따른 적자보전 등은 앞으로도 버스에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버스전용차로 이용 문제는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으로 이번 개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